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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대기 건조, 화재 유의…아침 영하권 추위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별 다른 비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계속해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강원동해안과 강원북부산지에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부산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한데, 바람도 제법 불겠습니다. 작은 불도 바람을 타고 큰 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진 곳이 많았는데요. 내일 아침은 오늘보단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대구 0도로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7도, 대구 10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고요. 금요일에는 경기와 충청, 호남과 제주에 눈비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추위 #건조특보 #영하권 #내일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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