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손뼉을 치면서 웃다가, 뒤로 넘어가기까지 합니다. 무슨 일일까요?
손흥민의 고향을 맞히는 퀴즈에서 기상천외한 오답들이 쏟아졌기 때문인데요.
정답은 10년 지기인 가장 친한 친구가 맞혔습니다.
[벤 데이비스/토트넘 : 춘천? {춘천!}]
이렇게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를 활용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는, 늘 진심입니다.
내년 6월 계약 만료라 12월이 지나면, 다른 팀과 이적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재계약일지, 결별일지 손흥민도, 토트넘도 입을 꾹 닫고 있는데 이제는 선수의 미래에 대한 진심을 듣고 싶긴 합니다.
정수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