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의 천연 염색 작업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원단 천5백여 장이 탔고, 옆에 있던 사과 저온창고에도 불이 번져 소방서 추산 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장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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