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외교 공백에 직접 뛰는 기업들…'민간외교' 역할 부각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계엄과 탄핵정국의 여파로 국내 정치는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더십 공백 속 기업인들이 제각각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면서 '민간외교'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트럼프 당선인이 기업인 출신인 만큼 기업인들과의 협상으로 성과를 낼 가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2> 구미시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공연 예정이던 가수 이승환 씨의 콘서트 대관을 취소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이승환 씨와 보수단체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는 점을 사유로 들었는데요.
이승환 씨는 취소 결정에 유감의 뜻을 밝혔는데, 더 나아가 법적 공방도 예상됩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3> 프로야구 LG 구단 코치와 선수들이 잇따라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구단은 철저한 교육을 통한 재발 방지를 다짐하지만 비슷한 일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선수협회 차원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4>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합'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차트에 처음 진입해 여섯 앨범 모두 1위를 기록한 사례는, 69년 차트 역사상 최초라고 하는데요,
신새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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