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31일) 바람이 강하겠지만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4도로 평년과 비슷할 텐데요.
다만 어제 낮 기온이 크게 올랐던 터라 더 춥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실 수 있겠는데요.
2024년의 마지막 해는 서울 기준 오후 5시 24분경이고요, 새해 첫해는 서울 기준 오전 7시 47분경 떠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대기 건조함이 일주일 넘게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서 각종 화재 사고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겠고요.
대기의 흐름 원활해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청주의 기온 4도, 대전 6도, 대구가 9도 예상되고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2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 8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