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로부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현장 실사를 받은 전북특별자치도는 "현장 실사단에 시설만이 아니라 전북이 내세운 전략, 진정성, 열정을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석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도시에서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을까 하며 의심했던 현장 실사단의 물음표가 이번에 느낌표로 바뀌었다"고 자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월 28일 대의원총회에서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를 결정합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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