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폐금광에서 최소 100명의 불법 채굴꾼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습니다.
금광에서 구조된 채굴꾼이 휴대전화로 찍은 영상에는 갇힌 사람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비닐에 쌓인 시신이 줄줄이 방치된 참상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폐금광에는 아직 수백 명의 사람들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영상입니다.
(구성: 최고운 / 영상편집: 이승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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