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인데 강원도를 중심으로 때아닌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조금 전 삼척의 모습인데요.
지금은 눈발이 약해졌고요.
도로에는 눈이 치워져 있지만 주변으로는 눈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눈구름이 약해지면서 강원도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가 됐는데요.
지금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강원 삼척에 38, 고성이 33, 경북 울진으로도 11cm가량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낮까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늦은 밤 수도권을 시작으로 다시 전국으로 눈과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강원 산지에 최고 30 이상, 경북 북동 산지에 5에서 20,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과 경북 지방으로도 3에서 10cm가량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6도, 대구 9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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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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