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는 북한 발표에 대해 북한 간부들이 모일 때 마스크를 쓴 것을 보면 의문점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질의에 국정원의 공식 입장을 청문회에서 밝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어떻게 됐든 북한 정부에서 코로나 환자가 없다고 발표를 했고, 코로나 검사 대상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세계보건기구, WHO 평양 소장의 언급도 북한 정부의 발표에 기초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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