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저희 뉴스룸은 울산의 현대중공업과 거제의 대우조선해양에서 발생하는 바다 오염과 주민들의 피해를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와 관련해 통영 거제 환경운동연합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해수부는 조선소 주변 바다의 퇴적물 오염 실태를 즉각 조사해서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울산 환경운동연합 역시 "환경부와 해수부, 울산시가 법적 권한과 전문성을 가진 합동조사단을 꾸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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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조선소 바다…퇴적물서 '기준치 3배' 오염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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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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