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호날두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 한국전을 앞두고 동료와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까치발' 포즈를 취했다가 해외 언론에 또 한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크로아티아 매체는 '호날두가 이런 행동에 지적을 받아왔지만 고칠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보도했는데요.
실제로 사진을 보면, 단체 사진 뒷줄 맨 오른쪽에 선 호날두는 까치발을 든 덕분인지 옆에 있던 팀 동료 안토니우 실바보다 키가 큰 것처럼 나왔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호날두의 키가 187cm로 작은 편이 아니라는 건데요.
앞서 호날두는 지난 6월에도 까치발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가 해외 매체로부터 '다른 선수들보다 커 보이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 같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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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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