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기자회(RSF)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공영방송 MBC에 대한 언어적 공세와 차별적 조치가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국경없는기자회는 어제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MBC에 대한 차별적 조치 철회"와 "무기한 중단한 출근길 약식기자회견 재개"를 촉구하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는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정보에 대한 대중의 권리를 위협할 수 있으며, 언론인에 대한 괴롭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RSF) 성명서 바로가기
https://rsf.org/en/south-korea-rsf-concerned-president-s-hostile-moves-against-public-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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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seul@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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