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백서에 북한정권과 북한군을 '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부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다음 달 발간되는 '2022 국방백서' 초안에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담겼습니다.
초안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2016년 이후 6년 만에 북한 체제를 겨냥한 '적' 표현이 되살아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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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기자(jd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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