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1심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는 지난 2019년 노소영 관장이 최태원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 3억원과 주식회사 SK의 주식 42%인 650만주, 시가 1조 3천 7백억원의 재산을 분할해 달라며 낸 이혼 소송의 1심 판결을 오늘 오후 선고합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한 신문사에 편지를 보내 자신이 혼외자식이 있다고 스스로 고백하며, 성격 차이에 따라 노 관장과 이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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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jsb@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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