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9%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중반 보고서보다 1.2%p 낮춘 것으로 최근 수십 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유엔은 코로나19 영향과 우크라이나 전쟁, 식량과 에너지 위기,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인상 등이 올해도 세계 경제를 짓누를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거시경제적인 역풍이 가라앉기 시작한다면 내년 세계 성장률은 2.7%로 다소 회복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 2%, 내년엔 2.5%로 전망했습니다.
(화면출처 : CCTV)
성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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