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법 개정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어제(2일)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강남 3구와 경기 성남 분당 등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후보들이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종부세 완화 공약을 내건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후보들 주장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중과가 큰 고통이 된다며 관련법 개정의 여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주택 구입 관련 대출에 대해서도 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규제 역시 시장 상황을 봐 가며 현실에 맞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앞서 정부는 종부세를 올리고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는 등 여러 부동산 규제 정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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