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 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차세찌 씨의 공판에서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차 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피해자와 음주운전 사고로 마음 아파하는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차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46% 상태에서 운전하다 앞서 가던 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차 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10일 내려집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