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수 기자]
정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합니다. YTN 당당당 총선편 오늘은 서울 격전지 중의 한 곳인 동작을 지역구에 나왔습니다.
[김주영 기자]
이번 시간에는 동작을 지역구의 유력 후보 가운데 한 분이죠.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나경원 / 미래통합당 후보]
안녕하세요.
[나연수 기자]
벌써 이번 동작을 지역구에서만 세 번의 선거를 치르게 되셨습니다. 앞선 두 차례의 선거와 이번 선거 분위기가 다를까요?
[나경원 / 미래통합당 후보]
아무래도 지난 두 차례 선거는 여당으로서의 선거였다면 지금은 탄압받는 야당의 선거라서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여권에서 나경원을 꺾어야 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잠재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총공세를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시민단체, 미디어, 여러 가지 부정선거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꿋꿋하게 저는 이겨낼 것이고 우리 동작 주민들께서는 정말 동작을 위한 선택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주영 기자]
재선 의원, 이곳에서만 재선의원이시다 보니까 지역 곳곳 지역민들 많이 아실 것 같은데요. 말씀도 무척 많이 들으실 것 같아요. 어떤 얘기들 많이 하시던가요?
[나경원 / 미래통합당 후보]
일단 일은 잘했다. 일 잘했다고 하는 평가는 듣습니다. 저를 지지하시든 지지 안 하시든 나경원 일은 잘했지라는 이야기는 꼭 하시고요. 특히 제가 1000번의 토요데이트를 했습니다. 토요데이트를 통해서 동작의 어디가 아프고 동작 주민의 정말 어디가 가려운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거 잘 알고 계시고 그런 점에서는 높이 평가를 주시는 것 같고요.
또 동작 주민들께서 제일 많이 하시는 건 아무래도 경제가 너무 어렵다. 그런 이야기 있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죽든 굶어죽든 하겠다 이런 이야기처럼 정말 경제가 어려워서 다들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결국 이번 선거는 경제의 실정 이것이 단순히 코로나로 덮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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