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김은중호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3회 연속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이 이스라엘에 패하면서 우리가 조기에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 리포트 ▶
일본은 조별 예선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이스라엘에게 극장골을 얻어맞고 2대1로 졌는데요.
1승 2패로 조 3위가 돼,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6개조 3위팀 중 상위 네 팀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데요.
어제 B조 슬로바키아, 오늘 C조 일본이 승점 3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치면서, 이미 1승 1무로 승점 4점을 확보한 우리 대표팀이 내일 감비아전 결과에 상관없이 3회 연속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골키퍼 김준홍과 주전수비수 최석현이 경고 누적으로 못 나오지만, 조 3위를 할 경우 브라질, 콜롬비아 같은 강팀을 만날 수도 있기 때문에 조 선두 감비아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는 게 좋겠죠?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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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배우진
정규묵 기자(mo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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