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5박 6일 '후쿠시마 시찰' 결론은?‥서균렬 "가시적 성과 없어"

2023.05.31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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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서균렬 /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후쿠시마 시찰단 현장 점검‥총평은? 서균렬 "우리 손으로, 발로 직접 한 가시적 성과 없어 아쉬워" '알프스' 농도 분석 결과 등 확보‥어떤 의미? 서균렬 "세슘, 스트론튬, 플루토늄이 중요한데, 언급 없어" '오염수 배출 기준' 만족 여부 확인‥내용은? 서균렬 "현장에서 바로 확인한 원자료가 아냐" 오염수 방출 시 '해수 공급' 충분한가? "30년 운영 가능한 지, 지금으로는 알 수 없어" "해수가 충분히 공급되는 지, 시운전이라도 해봤어야" 시찰단, 추가 정밀 분석 필요‥'종합 결과 추후 발표' 서균렬 "올바른 이야기 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 ◀ 앵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정부 시찰단이 오늘 오전에 주요 활동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들을 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반갑습니다. ◀ 앵커 ▶ 교수님, 오늘 발표는요. 시찰단이 오염수 관련 핵심 주요 설비들을 직접 보고 온 결과들, 그리고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이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죠. ◀ 앵커 ▶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한 상태고요. 총평을 먼저 해주신다면?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걸 보러 간 거 아니었나요? 안전한지, 안 한 지. 우리 국민 세금 가지고. 그리고 22명 갔잖아요, 그렇죠? 단장까지 하면. 그런데 어찌 보면 저기 그렇죠. "갔다 왔으니까 그래도 다행이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차라리 이런 정도라면 가지 않았던 게 더 나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많이 아쉬워요. ◀ 앵커 ▶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아쉬운지를 들여다봐야 할 텐데요.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죠. 제가 두 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첫 번째는 '명단.' 명단 나왔으니까 됐고요. 두 번째는 '목록이 무엇이었냐?' 우리가 요구한 게 무엇이었고 손에 들고 있는 건 뭐냐. 그런데 첫 번째가 없습니다. 들고 그리고 온 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외교적입니다만 하지만 가장 아쉬운 부분은 "우리 손으로 발로 직접 보고 온 게 단 하나도 없었다." 설명, 브리핑이죠? 또 한 가지 그쪽의 홍보자료를 번역한 수준이기 때문에 그리고 전문가용 자료를 봤습니다만 거기도 그냥 마치 뭔가 있는 것 같은데 결국은 "1년에 달랑 한 번 했던 거 들고 왔다." 그 원자로가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것 같아요. 단장도 그렇고. 원자료라고 하면 발전수에서 나오는 지하수, 냉각수 거기에서 나오는 것으로 거치고 다시 소위 제거, 그런데 사실 제거는 아니고 저감 설비라는 게 맞아요. 다핵종 저감 설계. 그런데 그 앞에 세슘, 스트론튬, 우리는 ALPS(알프스)만 알지만, SAR이라는 게 또 있어요. 저는 그걸 집중적으로 봐야 한다. 그리고 플루토늄도 봐야 한다는데 제가 전체를 봤을 때 세슘, 스트론튬, 플루토늄에 관한 것은 없어요. 플루토늄 언급 자체가 없어요. 그게 중요한 거거든요. 마치 여기에서는 전부 제거되고 삼중 수소 그리고 탄소14가 약간 언급이 있었고. ◀ 앵커 ▶ 알겠습니다.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 2개인데 그건 중요하지 않다니까요. 세슘, 그게 없어요. ◀ 앵커 ▶ 알겠습니다.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러시죠. ◀ 앵커 ▶ 시찰단이 보고 확인했다고 하는 주요 시설들은 지금 말씀하셨던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알프스라는 장치 그리고 그 장치를 거쳐서 나와서 저장되어 있는 K4 탱크라는 것.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맞습니다. ◀ 앵커 ▶ 그리고 거기 있다가 방출되는 설비. 그리고 중앙감시제어실 그리고 화학분석동 이렇게 봤다는 겁니다, 시설들은. 여기서 어디를 주목하십니까?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K4 탱크는 사실은 저장된 건 아니고요. 저장된 걸 버리려고 할 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검출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아직은 거기는 비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집중했던 거는 알프스 앞에 있는 세슘하고 스트론튬용 SAR이라는 게 있어요, SAR. 그 장치를 보고 거기에서 꺼내진 일종의 폐필터겠죠. 그게 어딘가 저장되어 있을 겁니다. 그걸 보면 저장수, 또 지하수, 또는 냉각수 상태를 간접적으로 우리가 추론할 수 있거든요. 물론 방사선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방호복 입고 들어갈 수 있거든요. 그걸 봐야 하고 그게 없으면 히다치에 가서 적어도 원제작자에게 기술 사항이라도 빼와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기본적으로 이 정도 양을 처리하는 데 얼마큼 효능이 있을까를 간접적으로 우리가 추측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을 여러 번 드렸는데 그거는 다 빼고 온 것 같아요. ◀ 앵커 ▶ 그러면 그 부분은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이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 아닐까요? 정부 시찰단이 농도 분석 결과, 그러니까 알프스 전과 후의 농도를 분석한 원자료, 그러니까 일본이 갖고 있는 원데이터를 요청해서 받았다. 그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그럼?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러니까 그거는 벌써 언제인가 했을 그 자료를 본 것이죠. 그러니까 제가 바라는 거는 바로 시찰단이 보는 앞에서 어깨 너머라도 들어가고 나오고 여기에서는 선량계가 굉장히 높게 나타날 겁니다. 딱따구리죠. 여기에서는 멈춰야 해요. 삼중 수소, 탄소14만 있으니까. 그런데 그게 아니고 언제인가 했던 연 1회짜리가 아니고 저는 일주일 동안 최소한 일주일 동안 이게 성능이 떨어지면 볼 수있거든요. 오랜 시간 동안 해서 그 자료를 가지고 그게 원자료라는 거예요. 이게 일과성, 한 번 했던. 그거는 당연히 필터를 하자마자 성능이 가장 좋을 때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거를 설명 자료로 가자는 것 말고 저는 그래서 "프로세싱, 처리하기 전에 그래서 파워포인트 만들기 그 전 자료를 가지고 와야 한다" 그게 바로 원자료라고 하는데 여기에서는 '오해가 있었든지 아니면 구하지 못했든지' 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이번에 시찰단이 가면서부터 시료 채취는 하지 않기로 일본과 이야기가 끝난 상황이니까 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은 원천적으로 우리가 확인이 불가능했던 부분인 거예요?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시료는 가져오지 못하지만 최소한 처리하는 과정 또는 여과하는 과정은 우리가 어깨너머로 볼 수가 있어야 하거든요. 우리가 시료 가져온다는 건 아니고 이건 도쿄전력이 하청업자랑 소위 여과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들어올 때 나올 때 방사선량 개수가 움직이는 게 달라야 해요. 그것만 들으면 시료하고 상관없이. ◀ 앵커 ▶ 그러네요.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거를 제가 원자료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걸 놓친 거죠. ◀ 앵커 ▶ 그러니까 지금 이번에 "시찰단이 말하는 원자료, 그것과 그러니까 일본 측으로부터 받았다고 하는 그 원자료와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원자료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그런 말씀을 하고 계시고. 사실은 지금 국민적인 의혹이 한 번에 해소가 되기 위해서 지금 어쩌면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장치를 사이에 두고 전과 후를 직접적으로 수치상으로 우리가 오염 물질이 얼마나 해소가 되는지를 확인하고 그리고 그게 며칠 상간으로 반복적으로 확인이 된다면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우리가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죠.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이제 그거는 안 되고 있단 말입니다. 사실은.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리고 오래전에 했던 것, 그중에서 결과가 좋은 걸 가지고 와서 설명을 드렸지 않겠습니까? 파워포인트 자료에 있겠죠. 그런데 그것을 홍보 자료로 쓰는데 들고 와서 이게 국민께 말씀을 드린다면 그야말로 경산성이 뜻하는 대로 우리 국민 앞에 와서 양해를 그런 구하는 형식밖에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중요한 거는 거기에 판단은 하나도 없습니다. 보았다, 확인했다, 검증했다는 말도 있기도 하고. 그런데 실제 거기에 대한 의견이 없는 거죠. ◀ 앵커 ▶ 맞습니다.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이건 잘못된 거죠. ◀ 앵커 ▶ 오늘은 시찰단이 발표를 하면서 그랬습니다. 아직 분석해야 할 자료가 많고 요청해야 할 자료가 많아서 그게 의미가 있는 것이고 그걸 분석해서 그 뒤에 결과를 도출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한 것을 봐서는 앞으로 또 2차, 3차 발표가 있을 것인가 이렇게 보입니다.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아마 제가 보기에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최종 검사 기구가 곧 나옵니다. 아마 그 이후로 모든 공을 던져버린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거 분석하는데 왜냐하면 지금 제가 갔던 인원이 22명이지 않습니까? 이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전문가가 볼 때. 이런 정도 해석은 금방 됩니다. 가장 긴 스트론튬 빼고는요. 그런데 이게 "더 시간을 걸려서 해야 한다. 또 마치 자료를 받아야 한다." 이거는 말이 안 맞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그렇다면 왜 갔다 왔니? 그냥 견학하고 왔니?"라고 반문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때 다하고 여기를 주고 왜 갔죠. 만약에 문제가 있으면 방류 미뤄. 다른 방법 있잖아. 그러기 위해서 간 거 아니었을까요? ◀ 앵커 ▶ 알겠습니다. 시찰단이 출발할 때부터 여러 우려 섞인 목소리가 주된 부분이 그거였는데.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맞습니다. ◀ 앵커 ▶ 어쨌든 "시찰단은 다녀왔고 결과를 도출했으니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좀 분석도 하고 들여다보고 또 판단을 기다려보고 이렇게 논의를 이어가자" 지금 이 이야기인데요. 그러면 오늘 발표했던 내용 중에 오염수의 배출 기준 만족 여부를 확인하는 측정 확인용 설비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을 했다고 했는데 이거는 뭐를 했다는 거일까요?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K4 탱크라고 하는 아까 말씀드렸던 저장용기, 탱크에 있던 것을 버리기 위해서 가져옵니다. 그러면 이게 기준이 맞는지, 예를 들어서 삼중 수소 같은 경우에는 리터당 1,500개의 방사선이 나오는지 아니면 그것보다 더 많이 나오는지 보는 겁니다. 그런데 어차피 3중 수소 자꾸 문제인데 저는 거기서 뭘 보고 싶었느냐. 세슘, 스트론튬, 플루토늄이 어떻게 되는지봐야 하는데 그 언급이 하나도 없어요. 몽땅 빠져버린 거죠. 그건 뭐냐 하면 도쿄전력이 하는 대로 그건 전량 제거됐다. 그거 말고요, 삼중 수소 언급이 있어요, 보세요. 그런데 그거는 저는 늘 중요하지 않다. 세슘, 스트론튬을 봐야 한다. 그것은 마치 수박 겉핥기죠. 수박 가져왔으면 잘라서 썩었는지 단지 썩은 씨앗은 몇 개 있는지 봐야 하는데 지금 "그냥 겉핥기만 하고 있다. 삼중 수소만 보고 있다, 그건 잘못된 것이다. 이 본질을 놓친 것이다."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죠. ◀ 앵커 ▶ 일단 오염수가 여러 장치를 거치고 나왔을 때 바다로 방류가 될 때 얼마의 농도로 희석이 되는지 이 부분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죠. ◀ 앵커 ▶ 오염물이 충분히 희석되는지를 확인했다고발표를 했는데 충분한 양의 해수가 공급되느냐, 이 부분을 확인을 했다는 걸까요?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게 보이는데 그 해수는 아마 연안 앞바다에서 온, 이것도 펌프만 보고 오는 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도 실제 가동하기 전에는 펌프, 수박 겉핥기로 봐서 이게 30년간 버틸 건지 아니면 고장 났을 때는 어떻게 할 건지, 이건 알 수 없는 거란 말이죠. 왜냐하면 원형 이력을 봐야 하는데 그냥 지금 있는 상태는 가동 직전이니까 완전한 상태겠죠, 그렇죠? 그걸 봐서는 앞으로 30년을 어떻게 견딜 것인지를 알 수가 없고요. 그리고 양이 굉장히 많단 말이죠. 그렇다면 이걸 가지고 과연 하루에 기본적으로 1만 톤 이상을 뽑아와야 하는데 이때 어떤 고장이 나지 않겠죠. 왜냐하면 바닷물에 뭐가 있죠. 소금과 해조류가 있지 않습니까? ◀ 앵커 ▶ 그렇습니다.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왜냐하면 이거는 실제 시운전 과정을 봐야 해요. 그런데 정지되어 있는 걸 보고 온 것같습니다. ◀ 앵커 ▶ 그래서 그 해양 방출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긴급 차단하는 그런 설비들이 있는데 그것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확인을 했다, 그렇게 발표를 했습니까?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게 저기 뒤에 있는 장치입니다. 차단 장치 뒤에 있지 않습니까? 그 장치를 본 것 같은데 이거는 기본적으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고요. 심지어 건설 현장에 다 있습니다. 이건 다 달려 있는 거예요. 그런 걸 왜 확인합니까? 그렇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그런 걸 확인할 게 아니고 이게 성능이 어떤지, 그러니까 바닷물이 들어가는 순간 돌아가는지, 얼마큼, 몇 시간 가다가 멈추는지, 그걸 시운전이라도 봤어야 해요. 이거는 방사선과 무관하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봤어야 했는데 그냥. ◀ 앵커 ▶ 그렇죠.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겉껍질 보는 건 얼마 전에 만들었으니까, 도색도 잘돼 있고 깨끗하겠죠. ◀ 앵커 ▶ 알겠습니다.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걸 어떻게 해서 판단을 한 겁니까? 안 그래요? ◀ 앵커 ▶ 결과 내용에 대해서 아쉬운 점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계십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정부 시찰단이 결국 깜깜이라고 비난을 받았던 명단을 오늘 모두 공개를 했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잘 봤습니다. 사실은 제가 아까 어제도 그렇고 몇 군데에서 명단 공개하라고 했는데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아마 제가 모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오염수 방류 전문가가 계시는 모양입니다. 제가 그 이름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는데 그래서 지금 보니까 얼핏 안전 기술원 직원인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은 가셔서 올바른 소리를 할 수가 없죠. 저는 바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정말 전문가가 가서 "이것 잘못됐는데 이거 한번 시운전해 보시죠." 이런 전문가가 필요하거든요. ◀ 앵커 ▶ 그래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민간 과학자가 갔어야 한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맞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그 점에서는 아주 맹탕이라고 봐요. 전문가 구성이요. ◀ 앵커 ▶ 알겠습니다. 정부 시찰단이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오늘은 이런 자료를 가져왔다. 우리가 이런 시설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안전성에 대한 평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관련해서 발언을 짧게 들어보겠습니다. [유국희/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 "이번 시찰을 통해서 주요 설비들이 설계대로 현장에 설치돼 있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비상상황 시에 오염수 방출을 차단하기 위한 수단들도 확인을 했습니다. 그러나 주요 설비 성능의 적절성 그리고 장기 운전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밀 분석과 확인 작어비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장 직접 확인과 구체적인 자료확보를 통해서 저희들이 진행해오고 있는 과학 기술적 검토과정에서는 의미 있는 진전이 있으나 보다 정밀한 판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분석,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앵커 ▶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고 일본 측과의 질의응답을 통해서 종합 결과를 추후에 발표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러면 국제원자력기구 IAEA 조사단도 지금 일본을 방문해서 마지막 최종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진행하는 조사는 우리 이번에 시찰단.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국제원자력기구 지금 가 있어요? 그렇지 않을 텐데요, 그래요? ◀ 앵커 ▶ 그 원전에 대해서 마지막 조사를 해서 다음 달에 6월에 최종 결과서를 내는 것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거는 작년 말에 작년에 세 번 갔다 온 다음에 보고서가 나온다는 거죠. 지금 가 있지는 않고. ◀ 앵커 ▶ 알겠습니다. 그러면 IAEA가 우리 시찰단과는 어떤 다른 활동을 통해서 지금 최종 보고서를 도출하는 겁니까?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지난해 제가 올해 초까지 해서 세 차례 이상 방문을 했고요. 거기에 우리나라 전문가 한 사람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하는 거는 오염수를 도쿄전력이 퍼다 줬겠죠. 그걸 가져가서 각 나라별로 나눠서 제2, 제3의 실험실에서 시료 채취를 해서 분석하는데 분석하는 데 길어야 보름이면 되거든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벌써 1년이 넘었어요. 그러니까 뭔가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왜 이런 결과 보고를 이렇게 늦게 나오는 건지. 그리고 아까 조금 지나간 이야기가 나왔지만 단장 말씀 중에 확인하고 조사가 필요하고 추가, 그게 아니고요. 한 번 시동 걸어보시죠. 바닷물 집어넣고 하면 될 것을 왜 안 하고 왔을까. 왜냐하면 이것은 가 있을 때 해야 하는 거거든요. 우리가 추가적으로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그런데 그 부분이 국제원자력 기구도 하지 못했겠죠. 이번에 우리 정부가 갔을 경우에는 21명이면 충분한 인력이거든요. 지금 국제원자력기구 자문단보다도 더 많은 인력입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을 텐데 이것저것 다 놓치고 와서 많이 아쉽습니다. ◀ 앵커 ▶ 이번에 갔을 때 사실 직접 갔다는 아주 계기가 됐어요. 직접 가서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니 아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몇몇가지가 있었는데 그걸 놓친 것이 너무 아쉽고 답답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건데요.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거는 쉽게 할 수 있는데 왜 그냥 두고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거죠. ◀ 앵커 ▶ 알겠습니다. 이제 다음 달에 그래서 어쨌거나 원자력기구는 최종 보고서를 공개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설비의 안전성, 그러니까 설비가 얼마나 잘 돌아가고 있는지, 설계대로 설비가 됐는지, 이런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결국에는 방류 오염수 자체가 안전한지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는 거거든요.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죠. ◀ 앵커 ▶ 다음 달에 나오는 최종 보고서를 통해서 우리가 이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까?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아니죠. 왜냐하면 원천적으로 이 기기하고 전혀 희석하는 쪽하고 전혀 무관하고요. 말씀드렸다시피 이 시료는 도쿄전력이 그냥 퍼다 준 물을 가져가는 거예요. 그래서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표성을 가지려면 이게 100만 톤 넘잖아요. 최소한 1만 톤은 되어야 하는데 1만 톤이라면 수영장 4개란 말이죠. 아마 제가 보기에 수영장 절반도 안 가져갔을걸요. 그렇기 때문에 애시당초에 우리가 그것을 기대할 수 없고 아마 저 부분의 깨끗한 부분만 가져갔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이 결과는 나오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것이고 그런 점에서 우리 국민께는 기댈 데가 이번 시찰단이었는데 그 기회가 어찌 보면 날아가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거죠. ◀ 앵커 ▶ 알겠습니다. 서균렬 교수님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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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가지 경제] 7월부터 자기부담금 20% 발생 04:55
    [3가지 경제] 7월부터 자기부담금 20%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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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01:50
    합참 "북한,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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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01:47
    합참 "북한,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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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동참모본부 02:03
    합동참모본부 "북한, 남쪽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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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아직 공식 입장 없어‥이 시각 베이징 02:03
    중국, 아직 공식 입장 없어‥이 시각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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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정찰위성 개발 과정은? 03:01
    북한 정찰위성 개발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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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계획 발표 하루만에 우주발사체 발사 02:00
    북한, 계획 발표 하루만에 우주발사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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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아직 공식 입장 없어‥이 시각 베이징 01:56
    중국, 아직 공식 입장 없어‥이 시각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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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정부, 오키나와에 대피령‥ 01:44
    일본 정부, 오키나와에 대피령‥"미사일 발사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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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02:17
    유엔 "북한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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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02:00
    합참 "북한, 남쪽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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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아직 공식 입장 없어‥이 시각 베이징 02:01
    중국, 아직 공식 입장 없어‥이 시각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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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02:18
    유엔 "북한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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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아직 공식 입장 없어‥이 시각 베이징 02:06
    중국, 아직 공식 입장 없어‥이 시각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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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정부, 오키나와에 대피령‥ 01:54
    일본 정부, 오키나와에 대피령‥"미사일 발사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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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02:25
    유엔 "북한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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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공식 발표 하루만 09:12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공식 발표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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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01:59
    합참 "북한, 우주발사체 남쪽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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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안보상황 점검회의 개최 중 02:04
    대통령실, 안보상황 점검회의 개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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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00:51
    [엠빅뉴스] "전쟁 난 줄 알고 옷 부터 입었다"..오발령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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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40
    "전쟁났어요?" 서울시 '발칵'‥ "어? 아니래‥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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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 01:47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서해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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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북한 발사체 관련 NSC 개최 01:56
    대통령실, 북한 발사체 관련 NS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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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정부, 아직 공식 입장 없어 01:43
    중국 정부, 아직 공식 입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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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01:48
    유엔 "안보리 위반"‥미국 "대화 복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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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오키나와에 한때 대피령 발령 01:31
    일본, 오키나와에 한때 대피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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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시민 혼란 02:20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시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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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구름사이 햇살, 자외선·오존 주의‥낮까지 남해안·제주 가끔 비 00:59
    [날씨] 구름사이 햇살, 자외선·오존 주의‥낮까지 남해안·제주 가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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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C 선수들이 도쿄 유흥가에? 야구대표팀 음주 의혹 '발칵' 01:40
    WBC 선수들이 도쿄 유흥가에? 야구대표팀 음주 의혹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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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 02:11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비정상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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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3
    "안보리 결의 중대 위반‥심각한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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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한때 대피령‥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01:57
    일본, 한때 대피령‥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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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01:41
    백악관 "북한 규탄‥대화 복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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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3국 통화‥ 00:39
    한미일 3국 통화‥"경계감 갖고 상황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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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북한 위성 발사에 공식 입장 없이 '신중' 00:29
    중국, 북한 위성 발사에 공식 입장 없이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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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경보 오발령 소동‥시민 혼란 02:19
    경계경보 오발령 소동‥시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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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8
    "주요 설비 점검‥적절성 결과 추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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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생산·소비 위축‥재고율 '사상 최대' 00:31
    4월 생산·소비 위축‥재고율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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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구매 주택 8만 3천여 호‥중국인이 54% 00:34
    외국인 구매 주택 8만 3천여 호‥중국인이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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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 감사 결과 발표 02:05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 감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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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김효재 상임위원 00:49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김효재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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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박영수 50억 클럽' 관련 전 우리은행 부행장 조사 00:46
    서울중앙지검, '박영수 50억 클럽' 관련 전 우리은행 부행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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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C 심야 음주' 논란‥KBO 00:45
    'WBC 심야 음주' 논란‥KBO "경위서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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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부채한도 잠정 합의에도 혼조세 01:17
    뉴욕증시, 부채한도 잠정 합의에도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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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낮더위 계속, 오존 농도 '나쁨'‥내일 남부 또 비 00:57
    [날씨] 낮더위 계속, 오존 농도 '나쁨'‥내일 남부 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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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1
    "나 54살이다 왜! XXX야!" 벤틀리 타면서 대리비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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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 02:04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비정상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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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2
    "안보리 결의 중대 위반‥심각한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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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01:41
    백악관 "북한 규탄‥대화 복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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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한때 대피령‥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01:57
    일본, 한때 대피령‥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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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경보 '오발령' 소동‥시민 혼란 02:23
    경계경보 '오발령' 소동‥시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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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포커스] 양무진 20:04
    [뉴스외전 포커스] 양무진 "북한 우주발사체 2단 결합 문제 추정‥6월 중 2차 발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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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6
    "주요 설비 점검‥적절성 결과 추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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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포커스] 5박 6일 '후쿠시마 시찰' 결론은?‥서균렬 17:03
    [뉴스외전 포커스] 5박 6일 '후쿠시마 시찰' 결론은?‥서균렬 "가시적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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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M] 출근길 사거리 신호 무시하고 달리던 전기스쿠터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00:33
    [영상M] 출근길 사거리 신호 무시하고 달리던 전기스쿠터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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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이슈+] 윤희근 12:55
    [뉴스외전 이슈+] 윤희근 "캡사이신 부득이 사용 필요하면‥"‥신장식 "경찰청장 주관적 기준 누가 검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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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 감사 결과 곧 발표 02:03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 감사 결과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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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출 개인정보', 국회에 낸 인사청문회 자료 02:02
    '유출 개인정보', 국회에 낸 인사청문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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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기' 법적 보장‥기소로 면직 02:15
    '임기' 법적 보장‥기소로 면직 "위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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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3인 체제'‥위원장 대행에 김효재 위원 00:47
    방통위 '3인 체제'‥위원장 대행에 김효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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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고립' 한국 관광객 오늘 모두 귀국할 듯 01:45
    '괌 고립' 한국 관광객 오늘 모두 귀국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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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야당 주도 법안 강행 통과, 거부권 맞대응 반복‥총선 겨냥? 26:58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야당 주도 법안 강행 통과, 거부권 맞대응 반복‥총선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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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낮더위 계속, 자외선 주의‥내일 충청·남부 비 00:59
    [날씨] 중부 낮더위 계속, 자외선 주의‥내일 충청·남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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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쉿! 혹시 BTS 얘기 들었어?" '폭락 전야' 하이브 직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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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52
    "이런 사람에게 그런 참작이라니"‥청담동 스쿨존' 아버지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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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채용특혜' 4명 수사 의뢰‥ 02:06
    '자녀 채용특혜' 4명 수사 의뢰‥"채용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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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 01:58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비정상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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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 00:40
    오세훈 서울시장 "경보문자 혼란 죄송, 안전에 과잉대응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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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9
    "주요 설비 점검‥적절성 결과 추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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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00:34
    당정 "지역응급상황실 환자 이송, 수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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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우주 발사체 발사 영향, 국내 증시 혼조세‥코스피 소폭 조정·코스닥 상승 마감 01:37
    북한 우주 발사체 발사 영향, 국내 증시 혼조세‥코스피 소폭 조정·코스닥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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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충청·남부 비‥중부 낮더위 계속 01:01
    [날씨] 내일 충청·남부 비‥중부 낮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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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3주 만에 남편 살해' 20대 여성 구치소에서 또‥ 01:37
    '결혼 3주 만에 남편 살해' 20대 여성 구치소에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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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위성 탑재 발사체 발사‥ 01:59
    북한, 위성 탑재 발사체 발사‥"서해에 추락" 실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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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단 분리 뒤 점화 실패‥2차 발사 곧 단행할 듯 01:52
    2단 분리 뒤 점화 실패‥2차 발사 곧 단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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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동창리서 직접 참관‥무리한 항로변경·발사준비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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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피하라"더니 20분 뒤 '오발령'‥"어디로 대피해야?" 우왕좌왕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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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발령" vs "과잉 대응이 맞아"‥행안부-서울시 네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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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마도 부실투성이 문자"‥'실제 상황' 대피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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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공농성 노동자, 경찰 진압봉에 붉은 피 흘려‥과잉진압 논란 02:56
    고공농성 노동자, 경찰 진압봉에 붉은 피 흘려‥과잉진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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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02:47
    경찰 "공무집행"‥한국노총 "대정부 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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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사이신' 엄포 경찰청장‥시위 진압에 '특진'도 내걸어 02:40
    '캡사이신' 엄포 경찰청장‥시위 진압에 '특진'도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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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대규모 도심집회, 야간 문화제도 진행‥현재 상황은? 02:16
    서울 대규모 도심집회, 야간 문화제도 진행‥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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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회동 유족에 사과"‥'유서대필 의혹' 월간조선 오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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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시찰단 01:52
    후쿠시마 시찰단 "설비 확인하고 원자료 확보‥과학기술적 의미 있는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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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료 채취 하지 않았다"‥신뢰성 문제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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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02:24
    민주 "보수정권의 '언론장악 DNA'‥경찰청 항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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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돌려차기' DNA 나왔다‥ 02:18
    '부산 돌려차기' DNA 나왔다‥"강간 등 살인미수 혐의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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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뺑뺑이 막겠다"‥'경증 환자' 빼서라도 의무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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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쿨존 9살 어린이 숨지게 한 '대낮 만취운전자' 징역 7년 02:31
    스쿨존 9살 어린이 숨지게 한 '대낮 만취운전자' 징역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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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혐의 인정"‥고 배승아양 사고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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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도 안 마신 오토바이 기사, 왜 음주 단속 무시했을까? 01:33
    술도 안 마신 오토바이 기사, 왜 음주 단속 무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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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아침 음주단속"‥기강잡겠다며 '짜고치기'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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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위에 정주영·최종현 회장 흉상 건립 추진‥울산시, 세금 250억 원 투입 01:49
    산 위에 정주영·최종현 회장 흉상 건립 추진‥울산시, 세금 25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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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활동중단 발표 직전 주식 매도' 하이브 직원 3명 적발 01:39
    'BTS 활동중단 발표 직전 주식 매도' 하이브 직원 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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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살 최말자는 무죄다‥다시 재판해달라"‥59년 한맺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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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02:21
    선관위 "고위직 4명 수사의뢰"‥감사원도 '특혜채용'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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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한 일상으로 한걸음 더" 코로나19 '심각'에서 '경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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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C 음주 논란‥ 01:42
    WBC 음주 논란‥"음주는 맞지만 밤새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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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심 무죄' 이영하 '곧바로 계약‥내일 팀 합류'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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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 임금 체불' 데이원‥'퇴출 경고 최후통첩'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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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플레이] '강화도 태권브이' 배준서 "가장 중요한 인생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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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중부, 안개 자욱한 출근길‥전국 곳곳에 비 소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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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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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견생 함께해요"...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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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조 규모 체코 원전 잡아라"...15년 만에 수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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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5대 금융 1분기 순이익 16.7%↓...홍콩 ELS 배상 여파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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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美 금리 인하 지연에...주담대 금리 '꿈틀'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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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빅5 병원, 다음 주 '하루 셧다운'…정부 01:56
    빅5 병원, 다음 주 '하루 셧다운'…정부 "징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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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노동N이슈] '지옥 같았을 직장'‥목숨 앗아간 괴롭힘에 징역형 03:47
    [노동N이슈] '지옥 같았을 직장'‥목숨 앗아간 괴롭힘에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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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져보니] "틱톡·라인, 팔고 떠나라" 플랫폼 보호주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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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감 경기는 코로나"…이자 못 내는 '벼랑 끝' 채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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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조 규모 체코 원전 잡아라"...15년 만에 수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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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유해성 논란에도 '알리·테무' 국내 유통시장 잠식 우려 12:01
    유해성 논란에도 '알리·테무' 국내 유통시장 잠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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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주유소 기름값 또 상승... 02:10
    주유소 기름값 또 상승..."다음 주에도 약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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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자막뉴스] '봄 없이 다가온 여름' 바빠진 기업들 / SBS 01:51
    [자막뉴스] '봄 없이 다가온 여름' 바빠진 기업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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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기름값 상승 지속… 00:38
    기름값 상승 지속…"5월 둘째주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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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대학병원 '주1회' 휴진 확산…의대교수, 사직 움직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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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주유소 기름값 또 상승...휘발유 13.3원·경유 4.4원↑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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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주유소 기름값 상승 지속…휘발유 리터당 1,708원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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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주유소 기름값 상승 지속... 02:15
    주유소 기름값 상승 지속..."다음주에도 약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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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글로벌IB 00:46
    글로벌IB "한국성장률 전망치 중간값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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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통상본부장 00:36
    통상본부장 "4월에도 연속 수출 플러스, 무역흑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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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전의교협 00:37
    전의교협 "정부가 '정원공표 후 학칙개정' 편법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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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기재 1차관 00:33
    기재 1차관 "현 시점에선 추경 적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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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오늘부터 맹견 기르려면 시장·도지사 허가 받아야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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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전국의대교수들 주 1회 휴진 결의… 00:47
    전국의대교수들 주 1회 휴진 결의…"진료 축소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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