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30도 안팎 더위…중북부 곳곳 소나기
오늘도 하늘이 맑은 만큼 볕이 뜨거웠죠.
기온도 쑥쑥 올라서 더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7.5도 보였고요.
창원은 30도, 강릉 31.6도로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이제 해가 많이 길어졌는데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됩니다.
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양산 등을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기에 오존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마스크로 걸러지지 않는 만큼 호흡기 관리에 신경 써서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오후 6시 전후까지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고요.
그 외 전국에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제주도는 종일 하늘이 흐리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현충일을 비롯해서 당분간 내륙에는 별다른 비 소식 없고요.
맑은 가운데 한낮에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여름더위 #강한자외선 #요란한소나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