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금리, 변동형·혼합형 하단 모두 3%대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 하단이 약 1년 3개월 만에 모두 3%대로 내려왔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2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3.910∼6.98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 하단도 모두 3%대에 머물렀습니다.
낮아진 금리에 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은 677조6,122억원으로 4월보다 1,431억원 늘며 1년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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