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최근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상대로 한 작은 승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 포털 밀리타르니는 최근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러시아군 진지를 점령하는 모습과 부상당한 병사가 근접전투로 러시아군을 제압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제3독립공습여단 병사들은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지역에 방어선을 사수하기 위해 구축한 진지를 습격했습니다.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제3독립공습여단 제1대대 제3중대 병사들이 신속하고 강한 압박으로 적의 참호를 점령해 나가는 데 성공합니다.
이어 또 다른 영상에는 지난 15일 하르키우 보로바 마을 인근에서 제1기계화대대 소속 병사 올렉시(Oleksiy)가 부상당한 상태로 참호전에서 적을 제압합니다.
드론 공격으로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은 올렉시는 대피호로 피신했으며 러시아군은 전차에서 3~4발의 포를 발사하며 참호를 파괴하기 시작했습니다. 올렉시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수류탄과 소총으로 2m 앞 러시아군을 무력화시켰습니다.
한편 지난 2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지역에 발사한 유도탄으로 5층짜리 아파트 일부가 무너지며 최소 3명이 숨지고 5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지역에서의 공격을 연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Militarnyi Videonews/Бутусов Плюс
Militarnyi 사이트
텔레그램 BRITISH INTELLIGENCE
[Mewpot Music_결전의 날]
뮤팟 - 저작권 없는 무제한 음악 & 효과음 : https://www.mewpot.com/
▶구독하기 : https://bit.ly/3vhCjvk
* 위 링크를 이용하시면 2달의 추가 구독기간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