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찰이 청소년을 혼내는 방법‍♂️

2025.01.07 방영 조회수 5
정보 더보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경찰이 길거리에서 청소년에게 독특한 훈육 방식을 시도한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을 보면,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교통 경찰에게 잡혀 '앉았다 일어나기' 벌을 받고 있다. 이들 뒤에는 자전거가 세워져있어,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붙잡힌 것으로 추정된다.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힌 이유는 핸들바를 낮추고 브레이크 제거, 조명 미부착하는 등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개조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경찰관들은 청소년들에게 "더 이상 자전거를 타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악수를 하고 집에 돌려 보냈다고 전해졌다. 말레이시아 왕립 경찰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설명에는 "우리의 의도는 학생들이 항상 법과 도로 규칙을 준수하고 존중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과 다른 도로 사용자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영상을 본 말레이시아 네티즌들은 "사회 봉사를 해야 하는 녀석들이다", "벌을 받아야 할 게 아니라 부모님께 연락했어야 한다", "좋은 의도로 교육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출처ㅣFB Polis Diraja Malaysia

지플릭스 51

추천영상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