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미국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내 최애 드라마가 현실로 갑툭튀… 애플TV+ 인기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Severance) 새 시즌을 홍보를 위한 팝업 이벤트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방이 한눈에 보이는 대형 유리 큐브 안에 드라마 세트장이 설치됐고, 그 안에서 출연 배우들이 극중 캐릭터를 연기한 것. 특히 배우 아담 스콧(마크 S.), 브릿 로워(헬리 R.), 패트리샤 아켓(하모니 코벨), 트래멀 틸먼(밀칙 씨) 등이 실제 캐릭터처럼 등장하며 팬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선사했다. ️ 세트장 안에는 드라마 속 핵심 소품들이 디테일하게 구현됐다고. 이 이벤트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고,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각종 소셜미디에어 사진과 영상 등을 게시하며 화제가 됐다.
한편 '세브란스: 단절' 심리 스릴러이자 SF 장르 드라마다. 회사와 개인의 삶을 완전히 분리하는 기술을 도입한 '루먼 인더스트리'이라는 대기업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인 마크 S(아담 스콧)가 회사의 어두운 비밀과 프로그램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드라마는 2022년 미국 에미상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시즌2는 오는 17일 애플TV+에서 공개된다.
*출처ㅣTT lizabanks11, cinema_girly, geeklevelasian, alonainthecity, hayleysull, esquire, emziemanipilwebcomic, sharmintamann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