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틱톡커가 남편에게 '여성세'를 받는다고 밝혀 화제다.
12만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일상 인플루언서 카밀라 도 로사리오는 지난 14일 남편에게 매달 '여성세'를 받는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그는 "남편에게 1년에 2500파운드(약 442만원)를 '여성세'로 받는다"면서 "이 세금은 매달 생리를 하고, 두 번이나 힘든 임신을 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돈은 손톱 관리나 원하는 물품 구매에 쓰인다"면서 "'여성세'는 남편이 먼저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강조했다.
이 영상은 6일 만에 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네티즌들은 "이런 남자는 드물다", "이런 남편을 둔 것은 참 행운", "남편 옆에서 볼륨 높이는 중", "딸에게도 좋은 모범이 될 것 같다", "가족이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ㅣTT camilla.and.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