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한 고드름으로 가득한 인도 시골마을의 '얼음 동굴 카페'가 화제다. 인도 북동부 히마찰프라데시 주에 속한 히말라야 산골짜기에 있는 마을 스피티 밸리(Spiti Valley)에 위치한 동굴 속 카페다. 입장료는 30루피(약 505원). 뾰족뾰족한 고드름과 함께 커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 동굴 속 얼음과 고드름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매일 밤 물을 뿌리며 관리한다고. 영상을 본 사람들은 "앉아있는데 갑자기 벽이 무너진다고 상상해봐라", "고드름이 떨어지면 어쩌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스피티 밸리는 히말라야 산맥의 한 줄기로, 연중 강수량이 거의 없어 고지대에 사망을 형성했다는 신비의 장소로 전해진다. 마을 곳곳에 불교사원이 자리잡고 있는 마을로 잘 알려졌다.
*출처ㅣIG kanwar_photos, spitiwithsonam, spititour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