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진심인 힙한 그랜마⚽

2025.01.11 방영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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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태국 할머니가 지역 축구 대회에서 골키퍼로 활약해 화제다. 지난해 31일 태국 북동부 수린주에서 열린 지역 여자축구 대회에서 82세 할머니 투리안 석디(Thurian Sukdee)가 골대 앞에 섰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투리안이 골대 앞에 서서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 나온다. 축구공이 골대 앞으로 굴러오자 오른발로 뻥 차내기도 한다. 투리안의 이웃인 시리폰 시리아누손은 "(영상이 공개된 후) 할머니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지만 불행히도 그녀는 전화를 받는 방법을 모른다"면서 "그렇지 않았다면 그녀가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드레 오나나 선수를 대체했을 것"이라며 농담했다. 투리안 팀은 이날 경기에서 2대0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이 영상이 SNS를 타고 퍼지면서 투리안은 승리보다 더 값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영상ㅣTT tt_siripol

지플릭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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