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출을 받아주겠다고 영세 상인들을 속여 15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 등으로 조직 총책 40대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과 장물업자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부동산 계약서를 이용한 대출을 받아주겠다며 피해자 3백19명에게 본인 인증용 휴대전화 896대를 개통하게 한 뒤 기기와 유심칩을 장물업자에게 넘겨 1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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