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 온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상고심 사건을 3부에 배당하고, 무작위 전자배당 방식으로 엄상필 대법관을 사건 주심으로 지정했습니다.
엄 대법관은 서울고법에서 재직하던 지난 2021년 8월, 조 대표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한편 조 대표는 오늘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등을 거론하며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