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남부에 있는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총기 난사 테러로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경찰관 15명과 정교회 신부, 민간인 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상자는 최소 46명입니다.
앞서 현지 시각 어제(24일) 오후 6시쯤 무장 괴한들이 성당에 침입해, 성직자와 신도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하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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