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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해군의 대잠 작전 능력을 키울 신형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가 연내 한국에 도착합니다. 7일 해군에 따르면 미국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시호크 초도 물량이 오는 12월께 국내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군은 총사업비 9천600억 원을 들여 시호크 12대를 도입하기로 2020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시호크의 최대 강점은 긴 체공 시간과 항속 거리인데요. 한 번 이륙 시 4시간가량 작전할 수 있고 항속 거리가 834㎞에 달합니다. 또한 대함·대잠 작전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최대 이륙 중량이 1만㎏ 이상이라는 강점도 지녔습니다. 시호크가 국내 도착 뒤 전력화 과정을 거쳐 실전 배치되면 해군의 대잠 작전 능력이 대폭 향상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유튜브 대한민국 해군·록히드마틴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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