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을 들고 몸을 튕기는 이 춤.
야구팬이라면 모를 리가 없죠.
일명 '삼진아웃 송'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KIA의 투수가, 상대 팀 타자를 '삼진 아웃' 시켰을 때 치어리더들이 일어나서 추는 춤입니다.
국내 프로야구의 인기가 점점 커지고 있고, 젊은 관객도 늘면서 이 춤까지 뜨거워진 겁니다.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따라 하는가 하면 해외 언론에서도 한국의 독특한 응원 문화를 주목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팬들은 노래를 부르고 환호한다, 마치 록 콘서트 같다"라며 우리의 야구 문화를 전했습니다.
채승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