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시와 관련해, 내용을 얼마나 개선할지 고민하면서 협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시 내용물에 강제성이 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한일 협상이 일단락됐다고 들었다는 말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강제성 표현에 대한 한일 간 협상은 종료됐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