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영화 제작에 도전했습니다.
공포 영화 '두 번째 아이'의 공동제작자로 2년간 기획과 제작 전반에 참여한 건데요.
이 작품은 첫째 딸 '수련'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믿는 엄마 '금옥' 앞에 죽은 딸의 도플갱어 '재인'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임수정은 "시나리오에 매료돼 처음으로 프로듀서라는 타이틀을 달고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 전반에 참여해보니 작품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한층 커지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임수정은 제작뿐 아니라 도플갱어에 맞닥뜨리게 되는 주연 '금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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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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