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문소현 기자
Q.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서 선출된 숙명여대 총장에게 동문들이 실망스럽다는 입장문을 냈어요?
Q. 도대체 국감 답변이 내용이 어땠길래 이런 입장문을 낸 겁니까?
[문시연/숙명여대 총장 (지난 8일)]
"그래서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그 나름대로 저한테 결과를 보고하는 것이 규정 위반이라고. 로드맵이 지금 제가 연진위(연구진실성위원회) 위원 구성한 게 (지난달) 19일이고요."
[김영호/국회 교육위 위원장 (지난 8일)]
"장윤금 전 총장께서 비슷한 취지로 말씀을 하셨어요.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독립적인 기구기 때문에 총장이 개입할 수 없다. 그래서 3년 방치해 놓으신 거거든요."
Q. 문 총장 선거때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이 말이 화제였잖아요.
Q. 그럼 교육위 국감에선 새로 밝혀진 게 없는 상황입니까?
Q.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논문 표절도 도마에 오르고 있죠?
Q. 임대 창고에 보관돼 있던 수십억 원의 돈을 훔친 범인이 붙잡혔는데 잡고보니 창고 임대 회사 직원이었다구요?
Q. 범행 과정도 매우 치밀했다, 이렇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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