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게 된 데 대해 일본 언론은 일제히 '아시아 여성 최초'를 강조하며,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 마이니치,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주요 일간지는 "한국인에게 노벨문학상이 수여되는 것은 처음이며 아시아 여성으로서도 처음"이라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일본 대형 서점도 한강의 수상에 노벨상 특설 코너를 마련해 재고로 남아 있던 한강의 일본어판 소설을 급히 전시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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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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