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4월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국회의원 14명을 포함해 선거사범 1천여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대검찰청은 공소시효 만료일인 어제까지 선거 범죄로 입건된 3천 101명 가운데 1천 19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당선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10명, 국민의힘은 4명입니다.
유형별 입건인원은 허위사실유포가 1천 107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 제공·수수 등이 384명, 선거폭력 방해가 36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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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기자(rs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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