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새벽 1시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택시와 승용차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는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일단 A 씨를 집으로 돌려보낸 뒤 조만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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