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와 약혼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지난달 자신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무더기로 고소한 사실 알려져
확인된 고소대상만 30명으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 접수해
남 씨는 SNS를 통해 자신이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는 글 남겨
이어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고 덧붙여
남 씨는 현재 전청조의 투자 사기 공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
경찰은 지난 3월 남 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지만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
경찰은 남 씨가 전청조에게 벤틀리 등 고가선물을 받아 신고된 건에 대해서는 연인관계는 청탁금지법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불송치 결정한 바 있어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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