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뉴스센터
■ 검찰 출석한 명태균 "1원도 받은 적 없어"
여당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씨가 조금 전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습니다. 명씨는 "단돈 1원도 받은 적이 없다"며 "돈에 흐름을 파악하면 사건이 금방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주해상 어선 침몰…2명 사망·12명 실종
오늘 새벽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129톤급 어선 금성호가 침몰했습니다. 탑승인원 27명 가운데 15명은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현재까지 12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 한동훈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어제 윤 대통령의 담화를 두고 "이제 중요한 건 민심에 맞는 수준의 구체적이고 속도감 있는 실천"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당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도 했습니다.
■ 연준 기준금리 0.25%p↓…나스닥 최고치
미국 연준이 지난 9월 빅컷을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도 시장의 예측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의 상승에 힘입어 연이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17%"…취임 후 최저치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뒤 가장 낮은 1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2%포인트 떨어진 건데, 이로써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10%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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