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육조마당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구세군 모금의 주제는 '사랑의 빛'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모금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자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금을 기부하면서, 우리 모두가 작은 빛이 되어 서로의 마음을 비춘다면 그 빛이 어둠을 몰아내고, 희망을 전하며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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