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환영…"평화 회복되길"
정부가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놨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발표를 환영하며, 미국과 프랑스 등 휴전 협상에 관여한 국가들의 외교적 노력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휴전 합의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양측 피난민들이 안전하게 귀환하고 역내 평화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현지시간 26일 휴전 협상을 타결지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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