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구속됐습니다.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후 7일 만으로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첫 사례입니다. 검찰이 내란의 전모를 알고 있는 김 전 장관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내란의 수괴(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수사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 특별수사단은 오늘(11일)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이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콕 집은 이유,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박진형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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