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9세 브라질 룰라, 뇌출혈 추가 수술…건강 우려
올해 79세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이틀 사이 뇌출혈로 두 차례 수술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대통령 주치의는 현지시간 12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룰라 대통령이 합병증 없이 "매우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음 주 중 퇴원해 집무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치의 팀은 대통령의 건강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브라질에서는 고령인 룰라 대통령의 나이와 건강을 두고 우려가 나옵니다.
한편 브라질 대통령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룰라 대통령이 2026년 10월에 치러질 대선에도 출마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강재은 기자 (fia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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