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토부가 179명이 숨진 제주공항 참사의 블랙박스 판독에 들어갔습니다. 비행기록장치가 일부 훼손돼 해독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2.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이 사고 피해를 키웠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토부는 규정 위반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3. 전국 곳곳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어머니 팔순을 기념해 일가족 9명이 여행에 나섰다 참변을 당하는 등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4.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내란죄를 수사할 권한이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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