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아침 7시 40분쯤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에 불이 나 맞은편 건물로 번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두 건물에 살고 있던 주민 7명이 대피하고 1명은 소방 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소방은 다가구 주택 2층 발코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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