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가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변동현황을 공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인사처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내란 혐의 수사에 따른 구금으로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재산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못해 유예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예 사유가 해소되면 두 달 안에 재산 변동 사항을 신고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지난 8일 구속 취소된 윤 대통령은 해당 기간 안에 추가로 신고해야 합니다.
정기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현직 대통령이 빠진 건 지난 1993년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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