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를 발표·시행한 후 급매 수요 등이 나오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1% 올라 이전 0.25%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습니다.
토허구역으로 묶인 강남구 아파트값은 상승 폭이 0.83%에서 0.36%로 축소됐고, 서초구는 0.69%에서 0.28%, 용산구는 0.34%에서 0.18%로 줄었습니다.
0.79% 상승했던 송파구 아파트값은 0.03% 내리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정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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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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