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입니다.
도용한 면허증으로 렌터카를 빌린 뒤 대전 시내에서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가 경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한밤중 곡예 운전을 벌인 운전자의 정체, 함께 보시죠.
적색 신호등에 교차로를 쏜살같이 지나가고.
급차선변경 칼치기는 기본, 중앙선도 서슴없이 넘나듭니다.
경찰의 정차 명령에도 뒤쫓는 순찰차를 따돌리려 과속방지턱도 점프하듯 넘어버립니다.
대전 시내서 위험한 난폭운전을 이어가던 운전자, 결국, 20분 만에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 4명 모두 10대 청소년들이었는데요.
이들은 면허증 도용 사실을 알아차린 렌터카업체 직원을 들이받고 차를 몰고 달아났고요.
경찰에 "운전을 해보고 싶어 차를 빌리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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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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